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가 끝난 2014년 2월 어느날이였다.
대회참가자들속에는 량강도에서 온 대표들도 있었다.
그런데 귀대하는 이들을 태운 뻐스는 렬차를 타는 평양역이 아니라 비행장으로 달리였다.
의아함을 금치 못해하는 량강도대표들에게 한 일군이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주었다.
2014년 2월 9일 저녁이였다.
고려항공총국(당시)의 책임일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래일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참가하였던 량강도대표들을 태워보내기 위한 비행조직을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우리 농민들이 아닌가고, 그들의 수고를 생각하면 비행기가 아니라 꽃수레에 태워가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여 비행조직과 관련한 해당한 조직사업을 하신 그이께서는 삼지연지구에 눈이 내리는것을 두고 몹시 걱정하시며 필요한 대책적문제에 이르기까지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한밤중에도 다음날 새벽에도 거듭 전화를 거시여 비행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 대표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도록하여야 하겠다고 각별히 당부하시였다.
뜻깊은 대회의 나날에 있었던 감동깊은 사실들은 오늘도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여있다.
2025년 아시아컵보총 및 권총사격경기대회소식
2025년 아시아컵보총 및 권총사격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18일 귀국하였다.이번 사격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3개를
March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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