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1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령도따라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쳐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절대적힘과 불멸의 명성을 지닌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세계의 단상에 우뚝 솟구쳐올라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공화국의 천만년 무궁번영을 담보할 절대적힘을 비축한 격동의 시대,자력으로 전면적국가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창조와 변혁의 시대,인민의 세기적인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륭성번영의 시대,온 나라 그 어디에 가나 넘쳐흐르는 우리의 긍지와 존엄,

정녕 이 모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위상이고 위대한 강국인민의 존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김정은 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강국의 존엄과 위용은 수령 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수령 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

혁명위업의 계승기,새로운 발전기에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비범한 예지와 전략전술,원대한 포부와 리상,강행군발걸음은 우리 당과 국가,인민에게 있어서 승리의 표대였고 무한대한 힘이였으며 진군보폭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과 인민은 쉽게는 넘을수 없었던 력사적단계를 성공적으로 도약하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올리고 억센 신념과 영웅적투쟁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확신성있게 실현해나가고있다.

세계가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는,누구나 부러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발전과 번영은 혁명의 대성인,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성공탑이다.성스러운 조국청사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뚜렷이 아로새겨져 찬연한 빛을 뿌리는 기적의 10여년간이 안고있는 심원한 무게에 대하여 깊이 새겨안으면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구상과 결심따라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할 김정은시대 의 창창한 미래,약동하는 젊음으로 끝없이 비약할 주체강국의 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는 비범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로 강대한 국가건설의 휘황한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향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 - 김정일 주의화를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으로,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총적목표로 내세우시였으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불멸의 지침들과 투쟁방략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한 수많은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을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떠미는 전투적기치이고 강위력한 무기이다.

정치와 국방,경제와 문화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적시적이며 완벽한 해답을 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들이 있기에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할수 없는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혁명은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비약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확고히 담보하는 강력한 보검이다.혁명의 승승장구함,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높이 모시여 주체혁명은 사소한 헛갈림이나 우여곡절이 없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는 원숙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해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비범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시여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력동성과 철저성이 확고히 보장되게 하시였으며 전체 인민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우리 혁명이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불과 몇년만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이룩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으며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이 개시되여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전국의 20개 시,군에 지방진흥의 첫 실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는 눈부신 기적이 창조되였다.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는 물론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고있으며 경제분야에서도 뚜렷한 장성발전이 이룩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달성한 성과에서 항상 만족을 모르시며 련속적인 비약과 혁신을 안아오시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창조방식이다.창조와 변혁의 장엄한 고조기를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탁월한 령도력,완강한 실천력이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는 선진성과 현대성,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며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가장 숭고한 위민헌신의 정치를 펼쳐나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명실공히 전인민적인 송가로,우리 국가제일주의찬가로 되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웅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의 실현,삶의 증진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기필코 이루어내야 하는 최중대사로 되고있다.로선과 정책을 하나 제시하여도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도록 하시고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도록 하시는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인민들이 겪는 아픔과 고충을 한시바삐 풀어주기 위한 중대조치들이 취해져 하나의 변혁과도 같은 거창한 복구대전이 전개되고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변함없이 실시되게 되였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가슴뜨거운 화폭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지금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의 리상거리들과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대규모온실농장들을 비롯하여 인민의 숙원이 응축된 눈부신 실체들이 해마다 솟아나고있는것도 리상과 목표도 인민,사색과 실천도 인민에 두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초인간적인 의지로 인민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위민헌신의 리념의 빛나는 구현이다.

자신께서는 천만고생을 겪을지언정 우리 인민은 행복만을 누려야 하며 인민을 위한 고행이야말로 인생의 더없는 보람이고 락이라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행복관이다.인민을 위해서 당도 국가도 필요하고 이 땅의 모든것이 존재한다는 투철한 인민관,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열화같은 위민헌신의 려정속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락원이 더욱 훌륭히 일떠서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우리는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온 사회를 위대한 김정은동지 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숨결과 발걸음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신념화하고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의 결정들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것은 오늘 우리 앞에 나선 중요한 투쟁과업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알속있는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금속,화학공업부문에서는 이미 이룩한 주체화,현대화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추진중에 있는 대상들의 완공을 앞당기고 정상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자립경제의 기둥을 더욱 튼튼히 보강하여야 한다.전력공업부문에서는 현존전력생산토대를 최대한 리용하고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다그쳐 끝내는것과 함께 나라의 동력문제해결에서 의의를 가지는 정비보강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대화의 표준,본보기로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좋은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건재공업부문에서는 대상건설장들에서 요구하는 건설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생산투쟁,증산투쟁을 맹렬히 벌려야 한다.농업과 경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부문과 단위들이 더욱 분발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야 한다.수도건설과 농촌건설,《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하여 당에서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사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모가 나게 집행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과학계가 분발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해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어놓는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

국가의 존위와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결행되여야 할 성스러운 사업들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되는가 하는것은 인민정권기관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정권기관들은 자기 지역에서 존엄높은 공화국정권을 대표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똑똑히 명심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자기 지역,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용의주도하게 관철해나가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모든 세대,모든 인민에게 골고루 빠짐없이 가닿도록 하고 생활용수문제,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들을 항상 알아보면서 사소한 불편과 고충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해나가야 한다.특히 도,시,군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답게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하며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전심전력해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공화국의 성스러운 륭성번영사,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자.(끝)

www.kcna.kp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