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첫기 휴양을 시작한 때로부터 지난 10년간 나라의 과학교육사업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여러 차례 현지를 직접 돌아보시면서 명당자리에 휴양소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그 이름까지 지어주시면서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휴양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그이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연풍과학자휴양소는 불과 4개월 남짓한 기간에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
그이께서는 휴양소의 관리운영과 휴양생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필요한 설비와 비품들 그리고 체육 및 문화오락기재와 륜전기재들도 일식으로 보내주시였다.
과학자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과학연구사업으로 쌓였던 피로를 풀게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시며 휴양일정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그이의 사랑속에 해마다 꿈같은 휴양의 나날이 흐르고흘렀다.
휴양생들은 다용도야외운동장에서 혈기에 넘쳐 정구와 바드민톤 등 여러가지 체육경기를 진행하며 휴양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또한 시원한 덕수를 맞고 안마치료도 받으며 실내물놀이장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휴양생들, 휴양기간에 떠오른 좋은 과학적착상을 발표도 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협의실에서 열기띤 론쟁을 벌리는 휴양생들의 모습도 이채를 띠고있다.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분소장 박사 김희정은 《여러 나라에 가보았지만 이처럼 경치가 아름답고 모든 생활조건, 휴식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이런 휴양소는 보지 못했다. 겨울이면 운동장이 스케트장으로 리용된다니 그때 다시 와보고싶다.》고 말하였다.
김예령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꾸려주시려
강원도 원산시 갈마반도의 남동쪽 바다기슭에 있는 명사십리는 예로부터 경치가 하도 아름다와 우리 나라의 손꼽히는 명승지로 일러왔다.바
Decembe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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