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의학대학 건강증진기술개발소에서 -
최근 평양의학대학 건강증진기술개발소에서 개발한 첨단의료설비와 약품, 기구들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그가운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첨단의료광학검사설비인 자동시야계와 눈질병을 진단하는 눈전기생리검사기도 있다.
이에 대하여 소장 박사 김혁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모두가 우리 개발소의 사명에 맞게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기술개발에 지혜를 합친데 있다.》라고 말하였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이 하나의 목표에 연구사들모두가 마음과 뜻을 합치였다.
소장부터가 기술개발의 앞장에서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평양의학대학시절부터 《압통점에 의한 질병진단체계》를 비롯한 2건의 연구성과를 내놓아 대학생발명가로 두각을 나타낸 그였다.
그는 그때의 그 정열로 운동선수들의 과운동성근육긴장을 예방하고 외상성손상치료에 도움을 주는 살로크림을 개발한데 이어 음이온발생기, 두뇌활성안경 등을 련이어 개발하였다.
그의 연구성과는 개발소의 연구집단을 분발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이 나날에 연구집단은 적지 않은 연구성과를 내놓게 되였으며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칠 때 그만큼 결과도 빠르게 볼수 있다는 경험도 축적하게 되였다.
연구집단은 자기들이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자동시야계를 개발하게 되였으며 안과림상치료에 절실히 필요한 눈전기생리검사기개발에도 주저없이 달라붙을수 있었다.
하지만 눈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생물전위를 증폭시켜 망막, 시신경, 안구운동장애질병의 진단을 과학화하는 검사기개발은 헐치 않았다.
소장을 비롯한 연구사들은 의학기술문헌들에 대한 조사와 함께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과의 토론을 거듭하였다. 한편으로는 부분품들에 대한 연구도 예견성있게 병행하였다.
실패의 쓴맛도 보고 극복하기 힘든 나날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모든 애로와 난관을 딛고 일어서 끝내는 눈전기생리검사기개발에서 성공하였다.
여러가지 눈질병을 진단하는 기초진단설비인 눈전기생리검사기는 병원들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주체107(2018)년 2.16과학기술상을 받았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는 그들은 그후에도 빛량자력학기술을 리용한 치료기인 휴대용혈액정화기, 관절염치료용조성물, 뇌졸중치료를 위한 주사약조성물과 그 제조방법 등도 내놓게 되였다.
뇌졸중치료를 위한 주사약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은 뇌혈전치료에서 다른 약물들의 사용을 줄이고 단번에 4가지 효과를 거둘수 있는 주사약인것으로 하여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개발소에서 내놓은 제품들은 특허제품으로, 여러 전시회들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였으며 지금까지 20여개의 발명증서를 받은 김혁소장은 2023년 최우수발명가로 선정되였다.
개발소에서는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들도 진행하고있다.
건강증진개발소, 비록 크지 않은 단위이지만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걸음을 내짚는 단위로 소문을 내고있다.
엄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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